종합소득세중간예납

종합소득세중간예납

---

종합소득세 중간예납에 대해 알아보볼게요!

안녕하세요,
11월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시는 달이기도 합니다. 바로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납부일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이게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이것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소득 중 일부를 미리 내는 제도 입니다. 조세 부담을 분산 시키고 균형적인 재정 수입 확보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데요. 국세청에서 고지한 세액을 11월 말까지 납부해야 하는 것이죠. 만약 올해 실적 기준으로 내년 5월에 신고할 예정이라면 별도로 신청도 가능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대상자가 되는 걸까요? 원칙적으로는 전년도 종합소득세액의 50%가 부과 됩니다.   신규로 사업을 시작했거나 이자 및 배당소득, 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는 납세자도 제외되니 알아 두세요.

만약 기한 내에 내지 않는다면 가산세 3%와 미납 일자에 따른 연체료가 추가되는데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 전액 내기 어렵다면 분납도 가능한데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내야 할 세금이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라면 절반까지는 먼저 내고 나머지는 나중에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00만원을 초과한다면 총 세액의 50%이하 범위 내에서 분할하여 납부하실 수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종합소득세 중간 예납에 대해 알려 드렸는데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이제 곧 연말이니 다들 바쁘실 텐데 잊지 마시고 꼼꼼하게 챙겨서 불이익 당하는 일 없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주제로 찾아 올게요. 감사합니다!